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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 NEW

현대사진의 오늘과 내일

8월 7일 - 8월 24일 2008년
가나아트부산
국내외 5개국, 작가11인의 사진 30여 점 전시

다양한 미디어와 독특한 발상으로 가득 찬 오늘날의 현대미술에서 사진이라는 매체는 이제 단순한 기록이나 재현에서 벗어나 다양한 표현과 가능성을 열며 새로운 현대미술의 장르로써 자리 잡고 있다. 『현대사진의 NOW & NEW』전에서는 영국, 독일, 중국, 일본, 한국 등 5개국의 11명의 작가 - 백승우, 임상빈, 유현미 외에도 니콜라스 휴즈 Nicholas Hughes, 칸디다 회퍼 Candida Hofer, 토마스 러프 Thomas Ruff, 노부요시 아라키 Nobuyoshi Araki, 미아오 샤오춘 Miao Xiaochun, 췌이 슈웬 Cui Xiuwen, 리우 렌 Liu Ren, 창 신 Cang Xin - 의 사진작품 3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현대사진의 오늘과 내일

19세기 사진의 발명이후 사진은 미국에서의 지질, 지형학을 위한 사진, 현실에 대한 발언인 보도사진, 예술로서의 사진의 경향 등을 거치며 발전해 왔다. 이제 사진은 현실을 잡아내는 재현이라는 최초의 고민을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형상뿐만 아니라 산업화, 도시화에 의해 변화된 우리의 환경, 그리고 이를 통해 발생된 미학적 문제, 환경적 문제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까지 담아내는 다양하고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예술로서의 사진의 시작은 영국이지만 20세기 후반 동구권이 몰락하고 독일이 통일된 이후부터는 그 세력이 강해진 독일이 1990년대 아방가르드 사진과 저널리즘 등 현대 사진의 중심이 되었다. 아시아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중국 현대미술과 함께 중국사진은 지금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대 사진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사진의 다양한 매력과 각 나라의 독특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