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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Jammie Holmes
제이미 홈즈

1984-

Image: ⓒ Courtesy of the Artist and Library Street Collective

Jammie Holmes (b.1984-) is a self-taught painter from Thibodaux, Louisiana. He delivers a message that is in touch with the present age through his paintings and public art. His works have emerged as a hot topic in the art world, as they are owned by prominent art museums such as the New Orleans Museum of Art, the Dallas Museum of Art, and 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 as well as prominent figures such as Lenny Kravitz and Anderson Cooper.
Based on his memories of his own past, Holmes draws on large canvases everyday scenes of himself, his family, and the black community. Everyday scenes such as men cooking, people enjoying house parties, and women comforting their children appear in various places as the background. It stems from memories of places familiar to the artist, such as the mobile trailer where his aunt lived, or the shop that is common on the streets of Louisiana or grandmother's yard. His work also recalls the tragic history of African Americans. In particular, he participated with his public art in the ‘Black Lives Matter’ movement that spread throughout the US. Also, as such in "I Have a Dream" (2021) he reminds of Martin Luther King's black human rights movement. He says that the function of art is to create a better life, and emphasizes the social role of the artist in tracing history and diagnosing current problems from it.

제이미 홈즈(Jammie Holmes, b.1984-)는 루이지애나주의 티보도(Thibodaux) 출신의 독학 화가로, 그가 나고 자란 최남동부 지역(Deep South) 흑인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회화와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공공미술을 통해 현시대와 맞닿아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뉴올리언스 미술관, 달라스 미술관, 휴스턴 미술관 등의 유수 미술관은 물론, 레니 크라비츠, 앤더슨 쿠퍼와 같은 저명인사들에 의해 소장되며, 그의 작품은 미술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홈즈는 스스로가 지닌 과거에 대한 기억에 기초하여, 그 자신과 가족, 또는 흑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장면을 대형 캔버스에 그려낸다. 요리를 하고 있는 남성, 하우스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아이를 안아 달래는 여성의 모습과 같은 일상적인 풍경이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나타난다. 이는 그의 이모가 거주했던 이동식 트레일러, 혹은 루이지애나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게나 할머니의 마당과 같이 작가에게 친숙한 장소에 대한 기억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작품은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겪었던 비극의 역사를 상기하기도 한다. 특히 2020년 5월 25일,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 남성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Black Lives Matter’ 운동에 공공미술로써 동참한 바 있으며, I Have a Dream(2021) 등에선 마틴 루터 킹의 흑인 인권 운동을 되새김한다. 결국 미술의 기능은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함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그는 역사를 되짚고 그로부터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는 작가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한다.